모처럼 저멀리 양재에서 친구가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만났는데, 그장소는 바로 채스우드커피 입니다. 채스우드커피는 멋진 사장님과 호주식의 깔끔한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세련되었어요!
서울 강동구 성안로 42
02-470-4562
매일 10:00 ~ 22:00
비엔나커피 5,500원. 스콘 3,800원.
빈티지함과 약간은 현대스러움이 공존한 실내 모습입니다. 아마 그 현대스러움이란 채스우드커피 실내를 채운 손님들이겠고, 빈티지함은 채스우드커피 실내인테리어가 되겠습니다.
제 친구녀석입니다. 얘는 잘모르니까 항상 아메리카노만 시키는데, 저는 채스우드커피 오면 플랫바닐라 혹은 플랫화이트만 시킵니다. 달달하기도 하고, 맨위의 맛과 아래의 맛이 서로 달라서,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이건 오란다?!
직원분께서 드셔보라고 주신 오란다 입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누릴수 있다니.. 너무 미인이십니다!!
남자라고 해서 수다 못떨거 같지만, 친구랑 한참을 떠들었습니다. 무슨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오랜만이라 반가웠는지, 이얘기 저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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