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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길동해장 내조국국밥 내가조선의국밥이다

by SamJones 2021. 10. 23.

길동해장 내조국국밥

내가조선의국밥이다 프랜차이즈


백신 2차 맞고 빌빌대다가, 몸보신을 해야 할거 같아서 국밥을 먹으러 가는길이었습니다. 우연히 길동쪽에 새로 생긴 24시 내조국국밥 내가조선의국밥이다 간판을 보았는데요. 저기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동구 길동 457-2 1층 내가조선의국밥이다.

0507-1385-5251

매일 07:00 ~ 21:00

모듭국밥 8,000원. 얼큰해장국 8,000원. 순대국밥 7,000원.

*주차불가, 남녀화장실구분

 


국물맛도 적당히 해장 좋은 내조국국밥

알맹이도 알차요.


 

 

몰라서 이거저거 내키는 대로 세팅한 반찬입니다. 부추는 몸에 좋대요.

 

 

 

모듬국밥 안에 들어간 알맹이는, 순대, 선지, 내장, 곱창, 머리고기 크게 총 5가지 입니다. 식감도 괜찮았습니다.

 

아 콩나물도 있습니다. 콩나물은 가장 바닥에 깔려서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려고 한거 같습니다.

 

이건 아마 머리고기 일테죠? 청양고추와 약간의 된장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선지 입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국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와구와구 드실수있는 몸을 보양하는데 한몫하는 식자재이죠.

 

남녀화장실 구분과 넓은 홀
화장실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계실지도 모르구요. 남녀화장실은 매장안에 있고, 구분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큰 편이에요. 국밥을 드시는 분들 특성상, 빨리 드시는 분들이 주로 많으셔서 회전율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길동인근 술집이 많은지라 술국으로 드시러 오는 분들도 계시고, 해장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길동해장 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참,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밀키트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코로나 2차 맞고 부실해진 제몸에 영양소를 넣어주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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