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내빵집 성내동맛집 옥수수페스츄리 맛있어요

석내빵집 성내동맛집 

옥수수페스츄리 맛있어서 제일 빨리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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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에 새로 생긴 성내동맛집 석내빵집 입니다. 사장님 성함에 들어가는 '석'자와 성내동의 '내'가 합쳐서 이름을 지었다는 크로와상맛집 석내빵집 이라고 하는데요, 가오픈기간임에도 일부 빵들은 재료소진, 품절, 품절, 또 품절을 이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맛좋은 빵들이 많습니다. 장사는 해보신지 얼마안된 새내기 같으시지만, 빵에 대한 열정만큼은 결코 새내기가 아닙니다. 군대를 이미 만기전역한 병장이 재입대 하셨다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지도?

석내빵집

ADD 서울 강동구 성내동 421-18 1층

TEL 0507-1435-5507

TIME 10:00 ~ 19:00

MENU 시오빵 2,500원. 햄치즈크로와상 3,600원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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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내빵집 시그니처 메뉴는 000 입니다.

000 이라고 해서 3글자로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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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 좋아하죠? 그래요, 나 빵 좋아해요. 크로와상 페스츄리 사실 모두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한 빵이 아니었어요. 아마 무난하게 한 빵집들에서 먹어봐서 그런거겠죠? 성내동맛집 으로 네임걸고자 하는 석내빵집만의 빵을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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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라즈베리 3,400원.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시식코너에서도 보지 못했구요. 하지만, 이곳의 빵은 부리나케 재고소진 품절 품절 또 이은 품절에 연속이기도 합니다. 제 기준으로 옥수수페스츄리 재고소진이라면 다른빵을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잼으로 보이는 게 다 하긴 했겠지만, 이곳 빵 모두 시도해볼만합니다.

 

소세지바게트 2,400원.

빵 싫어하는 사람도 소세지만 들어가면 다 좋아합니다. 육고기의 맛이 나니까요. 아마 이곳의 자랑은 빵의반죽과 간을 잘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재고가 있다면, 옥수수페스츄리 먹겠습니다. 대부분의 빵이 3,400원정도의 가격에 있는걸로 미루어 보아, 2,400원은 조금은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야채치아바타 3,400원.

석내빵집 에서 내놓은 빵들중 정말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은 빵 중 하나 입니다. 예전에 부산의 한 카페에서 치아바타를 처음 먹어봤는데, 반죽으로만 이루어진 그냥 빵이었음에도, 식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석내빵집 야채치아바타는 초록야채를 추가하여, 보기에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크림치즈&크럼블

저는 크림과 치즈를 모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렇게 탐나는 빵은 아닌데요, 석내빵집 빵중 재고소진이 가장 빠른 빵들중 하나 입니다. 막상 가오픈하고 3일뒤 재정비해서 돌아오겠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 먹어볼걸 하면서 생각이 듭니다.

 

시나몬페스츄리 3,600원

시나몬페스츄리 입니다. 파리바게트와 앙뜨(?)라는 빵과 무척 비슷한데, 빵 좋아하는 사람 시나몬 좋아한다고 하는말이 있듯이 페스츄리와 시나몬의 조합으로 내놓은 빵입니다. 4개 만땅인걸 보니, 생각보다 인기는 덜한거 같기도 합니다만, 석내빵집 시나몬페스츄리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습니다.

 

옥수수페스츄리 3,400원.

제가 딱1개남은걸 가져갔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빵 좋아하는 빵순이들, 빵 싫어하는 사람들 모두 좋아하실만한 빵입니다. 식감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석내빵집 베스트 시그니처 빵이라는 생각입니다.

 

빨미까레 3,500원.

초코가 빼빼로보다 진하게 묻어난 빵입니다. 석내빵집 시식코너에 많이 등장하기도 하는 빵입니다. 아마 석내빵집 사장님께서도 빨미까레를 시그니처로 미실 계획이셨던거 같고, 반응은 크게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만, 전 옥수수페스츄리 고고 입니다.

그외

그외에도 올리브스틱, 올리브바게트 등등이 있습니다. 올리브스틱도 생각보다 품절이 빠른 편입니다. 지금 아래 사진에 있는 빵들은 퇴근후가시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석내빵집 인근에 위치한 회사원들과 이웃들께서 정말 단시간에 빵들을 싹쓸이 하고 계시니까요.

 

시식코너

빨미까레가 시식코너 메뉴로 자주 나오는데, 오늘은 다른게 나왔습니다. 드디어 옥수수페스츄리 먹어볼 생각에 별로 관심도 두지 못하고 왔습니다만, 사진은 건졌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드시고자 하는 빵이 있다면, 늦어도 4시전에는 오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12시 40분경에 석내빵집 가서 옥수수페스츄리 건졌습니다. 1개 남긴했지만요.

 

https://seongseong.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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