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맛집 족발야시장 한적해서 이야기하기 좋아요

한체대맛집 족발야시장

족발이 쫄깃한게 소주한잔이랑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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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유난히 극성인 요즈음, 하루에 2000명씩 확진자가 나와서일까? 한체대 인근에 먹자골목에는 손님들이 벌써 붐비었어야 하는 시간이었으나, 집집마다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모처럼 여자친구가 족발이 땡겼는데, 어디를 갈까 하면서 물색하던중, 손님이 몇테이블 있는 한체대맛집 족발야시장 으로 들어갔습니다.

때깔 한번 죽여줍니다 진짜.

 

족발야시장 둔촌동역점

ADD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40-19

TEL 02-488-4969

TIME 매일 16:00 ~ 01:00

MENU 오리지날족발(소) 29,000원. 반반족발 38,000원.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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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체험단으로 먹어본 족발맛집

프랜차이즈여도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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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보쌈보다는 사실 족발을 더 추천드려요. 제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체험단을 신청해서 배터지게 잘 먹고 왔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홍보가 아니라, 진짜로 내돈내산으로 10번은 안되지만 먹어본 족발맛집 입니다. 족발야시장 둔촌동역점은 홀은 크진 않았지만, 이야기하기 좋게 사람들도 많지 않았어요. 주말 저녁시간대 조금 지나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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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족발맛집 유지하려면?(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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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맛집 으로 인정받고, 족발집에서 손님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수급이겠죠? 여느지점에서나 같은 맛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특히 족발의 경우, 손님이 없는 곳은 최대한 저는 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족발을 삶은게 오래 지나면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회전율이 중요하겠습니다. 제돈주고 먹는건대, 이왕이면 맛있는거 먹어야겠죠? 그래서 족발집은 손님이 붐비는 곳이 특히 좋습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이미 삶은 걸 버리기는 무척 아까우니까요. 제가 업주여도 마찬가지겠죠?

 

보쌈 시켰으면, 보쌈김치 줬을텐데, 살짝 아쉽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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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장 족발야시장 족발

오리지날족발(소)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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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때깔봐라. 미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어느 족발집이나, 홀에서 먹으면 저 때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맛이겠죠. 제가 체험단으로 먹어본 족발야시장의 족발맛은 뭔가 삶을 때 첨가하는게 조금 달랐던거 같습니다. 간이 조금 된게 맛이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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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먹겠습니다 ㅋ

족발의 본연의 맛도 중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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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는 모름지기 김장을 하면 수육을 삶아서 먹는다고 하죠. 남은 알배추로 쌈장에 찍어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고기랑 먹으면 당연히 더 맛있을테죠? 첫번째는 무김치와 마늘, 새우젓, 약간의 쌈장과 고기를 올려먹었습니다.

끝장나네요.. 아쒸.. 왜 나의 위장은 한계가 있는것인가 싶어요 

 

 

깻잎은 체내의 독소를 빼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양파장의 양파와 함께 이번에 싸먹어보겠습니다.

맛있긴한데, 그래도 전 족발 본연의맛인, 새우장이나 쌈장을 찍어먹는게 그래도 더 맛있습니다. 약간 배가 부르거나, 살짝 질릴때, 쌈싸먹으니, 맛이 다시 확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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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정신 서비스

정성이 들어간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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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장님께서 전을 잘 부치시더라구요. 몇몇테이블을 도시면서, 조금전 주방에서 직접 부치신것으로 보이는 호박전을 주셨습니다. 맛이 좋네요. 사실 오늘 왠지 모르게 전집이 가고 싶었었거든요. 덕분에 참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이날 결제한 비용은 족발값포함해서 34,000원 나왔습니다. 30,000원은 큰돈이지만, 데이트를 위해 충분히 쓸 수 있는 돈 아니겠습니까? 훠훠훠- 멀리 안가고 가까운곳에서 한체대맛집 족발야시장 에서 데이트클리어 입니다!

 

 

둔촌동역맛집 뼈해장국 푸짐하고 저렴하고 고기맛있는 < 신사골감자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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