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교회점심 고메스테이크 런치스페셜 9,900원

창대교회점심 고메스테이크

스테이크라고 해서 겁났지만, 점심에 먹으면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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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찾아오는 우리의 고민, 11시 대예배를 드리고, 12시 되면 삼삼오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먹을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사실은 이미 많은데, 이미 많이많이 가본곳이어서, 새로운 곳을 찾게 되는데요, 혹시 거리가 가까운데, 안가보셨을 분들을 위해 소개드립니다. 창대교회 인근에 있는 고메스테이크 라고 하는 곳인데, 원래 흑당차 파는 곳인데, 지금은 스테이크 파는 곳이 들어왔습니다. 런치스페셜 가격은 무려 9,900원 입니다.

성내동 449-18, 1층
0507-138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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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만난 교회누나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반가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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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웅골 가서 샤브샤브 먹을까 하다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고메스테이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근에 교회가 3곳이 있는데, 창대교회가 가까워서 창대교회점심 드시러 오기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저희가 간 시간대는 저녁이었습니다. 저녁에 가서인지 가격은 좀 부담스러웠지만, 친절한 사장님내외 분께서 반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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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모두 좌석이 있었습니다. 이추운날에 밖에서 먹으면 사망트리거 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얼얼한 마라탕을 먹지 않아도 얼어죽을거같은 날씨입니다. 살짝 눈이 내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실내 좌석도 이정도면 그래도 여유 있습니다. 주일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창대교회점심 저격 고메스테이크

런치스페셜이 9,900원이고, 큐브챱 스테이크덮밥, 스테이크 샐러드,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중에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000원을 추가하면 까르보나라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추가로

런치스페셜 이니 만큼 세트구성이 되는데, 샐러드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음료는 커피나 아이스티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깔끔한 주일점심 식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런치스페셜이 아닐경우의 가격입니다. 다들 스테이크를 포함하고 있어 가격이 상당합니다. 단품으로 파스타 종류를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교회누나! 과감하게 고메핫알리오올리오스페이크 200g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1개를 주문했음에도, 사장님께서 샐러드는 두접시를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사회초년생인 저희 주머니 사정을 잘아시는지 신경써주신듯 했습니다.

얼마 있다가 바로나온 프랜치프라이 입니다. 왜 나 지금 배고프지 하면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누나한테 좀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자리인데, 제가 허겁지겁 먹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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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테이크 시그니처일까?

고메핫 알리오올리오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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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있는 양껏 먹어줘야 했지만, 양이 많진 않았습니다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중인데, 많이 먹으면 안되 이러면서 저스스로를 절제 했습니다.

으아아아아!!

못참아!!!! 빨리빨리 먹을테야!!!!!!

감어감어!! 빨리 감아줘요 한입에 넣게!!! 식때가 한창 지났을때라, 못견디고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대화도 물론 많이 했어요. 아, 이 누나 진짜 누나는 누나 맞습니다. 먹을 걸 양보를 다하네? 이사람 아주 크게 되실 분입니다.

전 왜 티스토리 포스팅할때마다 식사를 안해가지고, 포스팅할때마다 식욕이 증진되는 거 같은 기분이 되는건 왜 일까요?

고기 좀 드셔보셨군요?

고기는 굽기 정도를 물어봐주시는데요, 저희는 레어로 했습니다. 전 잘 모르는데, 이누나가 많이 드셔보셨는지, 레어로 해달라고 요청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같이 먹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었는데, 전 웰던으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레어로 먹으면 약간 핏기가 있어서 식감이 좀 더 부드럽고 고기원향을 느낄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일 11시 대예배 끝나고 먹을 곳 더 생겨서 좋네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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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까운 창대교회점심 먹기 좋은곳▼

오륜교회점심 투가리 순두부3500원

회사점심은 오륜교회맛집 < 안남미가 >에서

오륜교회카페 카페아셀 목사님과 심방 < 심방노하우 > 일수도?